엔터프라이즈 급 데이터 보호 및 복구 기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컴볼트(한국지사장 고목동)는 자사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이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HPE)의 사용량 기반 과금 형식 IT 솔루션 서비스 ‘HPE 그린레이크 백업(GreenLake Backup)’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컴볼트 소프트웨어는 HPE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술과 통합돼 백업 환경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고객에게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 및 신뢰성을 제공한다.

컴볼트는 ‘HPE 그린레이크’ 지원을 통해 데이터 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문제, 까다로운 자원 요구사항, 지속적인 데이터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백업 경험을 개선한다. ‘HPE 그린레이크 백업’은 온프레미스 기반의 솔루션이지만, 클라우드처럼 가격이 책정된다. ‘HPE 그린레이크 백업’ 솔루션을 구매하면 HPE의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된다.

N. 로버트 해머(N. Robert Hammer) 컴볼트 회장 겸 CEO는 “각 업계의 선도기업인 컴볼트와 HPE가 협력해 고객에게 엔드투엔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컴볼트는 HPE와의 전략적인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IT 담당 직원이 비용을 줄이면서 동시에 보안, 사업 연속성, 규제 준수 등의 문제에서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핵심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나 핀주크(Ana Pinczuk) HPE 포인트넥스트 SVP 겸 GM은 “컴볼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HPE는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백업 솔루션을 제공해 복잡한 용량 계획, 백업 프로비저닝, 데이터 증가에 따른 고객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성공적인 백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HPE 스토어원스(StoreOnce)나 HPE 3PAR 스토리지에서 고객 스토리지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HPE의 계량 기술 및 관리 서비스를 사용해 기업은 자체 데이터센터의 제어 및 보안 범위 내에서 즉각적인 백업 용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 바로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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