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네트워크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속도를 보장해주는 12개 및 24개 포트 내장 멀티 기가비트 웹 관리형 스위칭 허브 2종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멀티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XS512EM’ 및 ‘XS724EM’은 중소규모 비즈니스 고객에게 적합한 합리적 비용으로 각각 12개 및 24개의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각 포트들은 최근 새롭게 개발된 기술인 802.3bz 멀티 기가비트 속도 지원 기술을 적용해 1Gb는 물론 2.5Gb, 5Gb 및 10Gb 등 총 5가지의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각 디지털 장비마다 지원되는 최적의 속도를 보장하도록 알아서 조절해 준다.

넷기어 ‘XS512EM’ 및 ‘XS724EM’ 모두 멀티 기가비트 포트 외에 2개의 콤보형 SFP+ 포트를 내장하고 있어 장거리를 위한 광접속을 지원한다. 중소규모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본 매니지먼트 기능은 물론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 및 ‘포트 미러링 기능’ ▲접속 문제 발생 시 스위치들의 케이블 진단을 자동으로 도와 주는 ‘케이블 테스트 기능’ ▲스위치들 간의 원활한 트래픽 최적화를 위한 ‘포트 및 택 기반 우선 순위 지정 기능’ ▲보안 강화 및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한 ‘802.1Q 기반 VLAN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해당 멀티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들은 조용하고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위해 사무실 온도에 따라 팬 속도를 자동으로 저절해 주는 ‘액티브 팬’ 기술이 적용됐으며, 네트워크 상태 파악이 용이한 LED 탑재와 랙에 장작이 가능한 견고한 메탈 케이스 디자인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동종 업계 중 가장 긴 ‘라이프타임’ 평생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구매 후 A/S 문제를 완벽히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