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기반의 표준 UI솔루션으로 공공 IT시장에서 입지 강화

▲ 토마토시스템의 UI솔루션인 ‘엑스빌더6’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3.6에 대한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의 UI솔루션인 ‘엑스빌더6(eXbuilder6)’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3.6에 대한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토마토시스템이 획득한 인증은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호환성 레벨 중 가장 높은 수준인 ‘레벨 2’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에 적용되는 플랫폼별로 표준화된 개발 프레임워크로, 지난 2009년 6월 공개된 후 현재까지 다수의 공공정보화 사업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에 호환성을 입증한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는 이클립스 기반의 표준 UI솔루션으로 개발 편의성 및 생산성을 제공하며, UI개발을 위한 최적의 요소를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14년간 UI개발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기술을 ‘엑스빌더6’에 모두 쏟았으며 품질은 물론 구조적 안정성까지 보장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코드의 투명성’ 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하고 있으며, 개발 툴에서 위즈윅하게 디자인된 화면이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즉시 전환, 개발자는 컴파일 된 코드를 검토하고 디버깅할 수 있어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작동 흐름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별도의 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자가학습이 가능하며, 쉽고 빠르게 전체 로직을 파악할 수 있어 학습에 대한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이밖에도 향상된 폼 레이아웃, 쉽고 편리한 퍼블리싱, 개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지능형 콘텐트 어시스트, UDC, 다양한 컴포넌트 등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시 이후 제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솔루션 도입에 따른 사전 PoC작업을 통해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검증 받아 윈백 사례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엑스빌더6는 최고의 품질로 프로젝트를 성능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개발도구”라며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공공사업 분야에 적극 활용되는 등 공공 IT시장에서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