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총 11개국 23개 마켓의 모바일게임 매출 추정치 제공

▲ 글로벌 모바일 게임 투자를 위한 매출 추정 서비스 ‘모니터링 앱스’의 서비스 화면 예시

[아이티데일리]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자사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투자에 최적화된 매출 추정 서비스인 ‘모니터링 앱스(Monitoring Apps)’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니터링 앱스’는 이미 국내 게임사 주식 투자자들이 폭넓게 사용하는 모바일인덱스가 출시한 서비스다.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11개국 23개 마켓의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모바일 게임의 매출 추정치를 제공해 게임사의 글로벌 실적을 더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한다.

그동안 모바일게임 투자자들이 바로 볼 수 있는 정보는 공개된 국내 게임실적과 국가별 순위 정도로 한정적이었으며, 실제 매출 등은 분기 보고 등으로 뒤늦게 확인할 수 밖에 없었다. 아이지에에웍스는 이번에 ‘모니터링 앱스’가 출시됨에 따라 게임사들의 글로벌 실적까지 실시간으로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에 제공되던 매출 추정 서비스들은 전체 마켓 단위로 판매돼 가격이 높고, 보기를 원하는 앱을 일일이 검색해야 하는 등 정보처리가 다소 복잡해 일부 대형 게임사나 투자사들이 독점적으로 이용해왔다.

‘모니터링 앱스’는 이를 보완해 모바일 게임 투자 정보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사용자가 원하는 개별 앱 단위로 매출 추정치를 구매할 수 있고, 보고 싶은 앱들을 한 눈에 모아볼 수 있게 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 글로벌 모바일 게임 투자를 위한 매출 추정 서비스 ‘모니터링 앱스’의 서비스 화면 예시

아이지에이웍스는 이제 ‘모니터링 앱스’를 활용하면, 회사나 단체 뿐 아니라 개인도 모바일인덱스의 정확도 높은 매출 추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바일 게임 투자에 최적화된 ‘앱별 실시간 매출 순위’와 ‘매출 순위 변화에 따른 SMS 알림’과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철환 모바일인덱스 팀장은 “모바일인덱스의 매출 추정 서비스는 오래전부터 국내외 대형 투자사들이 투자의 지표로 애용해왔다”며 “이번 ‘모니터링 앱스’ 출시를 계기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모바일인덱스의 매출 추정 서비스를 모두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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