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W특구지원센터 2018년-1차 운영위원회 개최

▲ 한국SW산업협회 2018-1차 운영회의 모습

[아이티데일리] 한국SW산업협회(회장 조현정)가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통한 기업 지원 강화에 나섰다.

서울SW특구지원센터 운영기관인 한국SW산업협회는 6일 ‘2018-1차 운영회의’를 개최, 센터의 상반기 운영 방향 논의 및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SW특구지원센터는 IT기업이 서울지역에 밀집해 있는 여건을 고려해 서울 강남지청과 SW산업협회의 주도로 지난 2015년 7월 출범했으며, 일학습병행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서울지역 내 IT분야 기업을 발굴 및 선정·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SW산업협회와 서울SW특구지원센터는 올해 보다 많은 기업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참여 기업 제도 안착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채용 및 서비스 지원에 주력한다.

한국SW산업협회 관계자는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에게는 사내 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훈련비용(Off-JT, OJT 비용 등), 인건비(학습근로자, 기업현장교사, HRD담당자) 지원 등 기업 HR 강화를 위한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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