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사용자 원활한 협업 지원, 제품·서비스 출시 가속화

 
[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은 독일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가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플랫폼(3DEXPERIENCE Platform on the Cloud)’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처는 ‘3D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산업용 장비 부문 산업특화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1,200여 직원의 협업 및 지식공유 프로세스를 개선해 개발 및 생산 비용 절감에 나선다. 또한 향후 시스템 엔지니어링, 환경설정, AS, 제품 포장 등을 실제와 똑같이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Digital Twin)’ 환경 구축을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필립 바티솔 다쏘시스템 산업 장비 부문 부사장은 “고객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생산하는 것, 그리고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산업 장비 기업의 성공 요인”이라며, “‘3D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디자인, 시뮬레이션, 제조 엔지니어링, 서비스 엔지니어링, 의사결정 등을 용이하게 하는 강력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스트리즐베르거 카처 부사장은 “클라우드상에서 제공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가치와 혜택을 이해하고, 카처의 브랜드 역량 강화와 혁신, 품질 강화를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폭넓은 기업 전략을 바탕으로 유연성 및 혁신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