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컨설팅 사례 소개 및 지원 혜택 등 안내

 
[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이영덕)은 ‘K-글로벌 DB-스타(K-GLOBAL DB-Stars)’ 사업설명회를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DB-스타는 올해로 5년차를 맞는 K-글로벌 프로젝트의 데이터(DB) 부문 대표사업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는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4년간 55개 팀이 민간투자유치, M&A, 해외진출 등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DB-스타 사업소개 및 데이터 비즈니스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DB-스타 전담 멘토인 김유진 스파크랩스 대표와 데이터 전문 컨설턴트인 최준현 몬스터테스트랩 대표가 멘토링 및 투자 사례 소개, 맞춤형 컨설팅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우수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인 유저해빗의 정현종 대표, 패브릭타임 오민지 대표, 큐비트시큐리티 신승민 대표가 3사의 서비스 소개 및 지원 사업 수혜내용 등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DB-스타 사업 공모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스타트업(개인·법인사업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팀들은 ▲최대 6,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자 멘토링 ▲실무역량 강화교육 ▲인프라 제공 ▲홍보·IR ▲투자설명회 개최 등 약 4개월간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최종 평가를 통해 선발된 4개 우수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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