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활용사례 소개 및 신규 기술 트렌드 공유

▲ 전 세계 GIS 사용자 컨퍼런스 ‘2018 에스리UC’가 개최된다.

[아이티데일리] 에스리는 오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18 에스리 유저 컨퍼런스(2018 Esri International User Conference, 이하 에스리UC)’의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스리UC는 전 세계 18,000명 이상의 에스리 제품 사용자들이 모여 GIS 산업 동향 및 첨단기술을 공유하는 장이다. 국내에서도 매년 5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GIS 적용사례를 살펴보고 업무 및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Applying The Science of Where’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에스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3D, BIM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들과 결합한 GIS 활용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450시간의 무료 교육과 300여 개의 전시부스, 1,000회가 넘는 세미나를 통해 GIS 업계에서 화두가 될 새로운 개념과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사장은 “에스리UC는 GIS의 현주소와 미래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전 세계 GIS인들의 축제”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기반기술인 GIS의 활용에 대한 다양한 선진 사례를 확인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리UC 개최 직전인 7월 7일, 8일 양일간에는 다양한 Pre-UC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방·공공안전, 교육, 비즈니스 등 각 산업별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진행하는 4개의 산업별 이벤트와 GIS 전문가 및 개발자를 위한 16개의 트레이닝 세션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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