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성분석, 미래예측, 지역별 이슈 등 리뉴얼 버전 일부 기능 공개

▲ DMS 2018 참관객이 코난테크놀로지 부스에서 ‘펄스케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개최된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18(이하 DMS 2018)’에 참가해 자사 온라인 미디어 분석서비스 ‘펄스케이(pulse-K)’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펄스케이’는 코난테크놀로지가 서비스하는 데이터 분석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도구로, 올해 상반기 내에 매체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전문 분석방법론을 적용하는 등 리뉴얼 버전으로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리뉴얼 버전은 버즈량 기반의 인지도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기존 소셜 분석 도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정형데이터의 새로운 활용가치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DMS 2018에서는 ‘펄스케이’ 리뉴얼 버전의 속성 분석, 미래 신호, 캠페인 효과 측정, 지역별 이슈 분석 등 새로운 기능들이 공개됐다. 특히 특정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12가지 속성분석으로 구매 니즈, 패턴, 유형, 태도 등과 같은 고객 프로파일을 샘플링하고, 정형데이터 분석에서나 가능했던 미래 예측까지 접근하는 등 활용범위를 확대하며 마케팅 측정도구로서의 활용 예시를 선보였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홍보를 계기로 ‘펄스케이’의 활동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향후 ‘펄스케이’가 디지털 마케팅 효과측정을 위한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행사에서 ‘펄스케이’를 비롯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개별 기능을 고객사 내부 시스템과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분석 API, 데이터 분석가가 제공하는 전문 리포트 서비스, 원하는 외부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데이터 제공 서비스 등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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