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한국 포함한 글로벌 론칭

▲ 컴투스 ‘체인 스트라이크’

[아이티데일리]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턴제 전략 RPG ‘체인 스트라이크’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41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이번 유럽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이달 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북미 지역 등 전 세계에 정식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체스의 이동과 공격을 모티브로 탄생한 ‘체인스트라이크’는 200여종 캐릭터들의 공격범위를 고려한 자리 배치와 협공시스템 등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공격, 방어, 체력, 지원 등의 고유 특성을 가진 다양한 수호자 캐릭터들의 전투와, 초보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옵션모드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풀보이스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 던전 공략, 전 세계 유저와 경쟁하며 최강자를 가리는 승급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유럽 지역은 작년 11월에 진행된 ‘체인 스트라이크’ CBT 당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지역 중 하나”라며, “이번 유럽지역의 선 출시를 통해 다수 유저 접속 환경에서의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글로벌 론칭 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인 스트라이크’는 현재 유럽 외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정식 서비스 후 이용 가능한 풍성한 혜택들을 제공하며,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한 별도 사전 예약 참가 시 중복 추가 보상도 지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