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납품, 컨설팅 서비스 사업 등 마케팅·영업 분야 협력 강화

▲ 이한목 PwC컨설팅 대표(왼쪽),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마인즈랩(대표 유태준)과 PwC컨설팅(대표 이한목)은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컨설팅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마인즈랩의 AI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을 비롯한 솔루션 납품과 컨설팅 서비스 사업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 13일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공동 개최한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영업과 마케팅의 영역에서도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MOU 체결을 통해 우수한 AI 기술이 접목된 마인즈랩의 AI 플랫폼을 국내 산업 전반에 확산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AI를 중심으로 대다수 산업의 업무 환경이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고객들에게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목 PwC컨설팅 대표는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전문 컨설팅사에 의뢰해 사내 벤처 조직을 기업 외부 시설에서 육성할 정도로 AI 기반의 경쟁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PwC컨설팅은 AI 전문 기업인 마인즈랩과 함께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AI 도입과 적용을 위한 최고 수준의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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