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증받은 기술력·보안성으로 안정적 제품 공급 기대

▲ 틸론 ‘디스테이션’ 제품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틸론(대표 최백준)은 자사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인증하는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인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GS인증 제도는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하는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수행한다.

틸론 ‘디스테이션’은 소프트웨어(SW)의 기능성, 신뢰성, 유지보수성, 효율성, 사용성 등 다양한 부분의 품질 검증을 통과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 정부 부처의 우선 구매 대상 SW로 지정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틸론의 ‘디스테이션’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망분리용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으로, 도입 시 중앙에 위치한 서버에 다수의 가상 데스크톱을 생성해 필요할 때 보안 정책에 따라 접속 후 사용하는 방식의 가상화 제품이다.

틸론은 자체 개발한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 서버 기반 가상화 분야 CC인증을 획득하고,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제품의 성능 개선을 통해 공공, 금융기관 및 다수의 기업에 ‘디스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해왔다.

틸론 관계자는 “이번 GS인증 획득으로 자사 제품의 기술력과 보안성을 입증했다”며 “인정받은 신뢰성을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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