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콘텐츠 비즈니스 사업자에 한국형 클라우드 소개

▲ GS네오텍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클라우드 전략’ 세미나 현장

[아이티데일리]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지난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클라우드 전략’ 세미나를 진행하고, 국내에 최적화된 네이버 클라우드 활용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네오텍이 처음 개최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소개 세미나로, 관련 클라우드 서비스를 알아보는 것은 물론 검증된 안정성과 확장성, 그리고 국내에 최적화된 지원 프로세스 정보를 제공했다.

GS네오텍은 이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을 위해 특별하게 설계된 ‘와이즈엔(WiseN)’의 ‘N-매니지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시스템 역할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지원함으로써 콘텐츠 비즈니스 사업자들의 클라우드 운영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측은 국내 최대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에 사용된 기술과 인프라 스트럭처를 클라우드에 그대로 구현했으며,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지금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7년 4월 사업을 시작한 이후 1년간의 변화들을 공유하고 AI 활용사례 및 방안을 소개했다.

GS네오텍은 국내 1위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 업체로서의 노하우와 10년 이상 경력의 전담기술지원팀, 그리고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미디어 클라우드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가장 강력한 한국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남기정 GS네오텍 대표와 임태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상무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박기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기술총괄, 이진원 파이어아이(FireEye) 기술총괄 이사, 박성채 GS네오텍 기술팀장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업체인 유니드컴즈의 전구원 이사가 주요 강사로 활약했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의 미래 기술 소개와 함께 운영 노하우, 그리고 서비스 운영을 기반으로 한 사례를 발표해 참가자의 관심을 높였다.

한편, GS네오텍의 프리미엄 클라우드 서비스 브랜드인 ‘와이즈엔’은 GS네오텍의 서비스 분야인 CDN, IT인프라, IPT, ICT,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하는 IT 전문 서비스 브랜드로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에 의존하는 기존의 IT서비스를 넘어 비즈니스의 다양한 기능을 확장시킬 수 있게 하는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다. GS네오텍의 전문 기술 컨설턴트를 통해 분석된 데이터와 ‘와이즈엔’의 통합 플랫폼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의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성무경 GS네오텍 과장은 “‘와이즈엔(WiseN)’은 2015년 론칭 이후 GS네오텍 IT서비스의 가치를 새로이 했으며, B2B 브랜딩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에 있어서도 GS네오텍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한국형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기업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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