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찬 회장 “실질적인 MIS 모임으로 자리매김할 것”
IT 서비스 연구회는 앞으로 정기모임을 갖고 학계와 업계가 함께 연구 성과와 이슈를 발표해 교류한다는 계획이다.
초대회장인 서강대 남기찬 교수는 "기존에 경영정보학회가 5~6개 정도 있지만 실질적인 모임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면서 "학계와 기업이 같이 연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첫 모임은 17일 한국HP 사옥에서 서강대 김용진 교수가 'Service Science : a Conceptual Framework and Dynamics', 한국HP가 'IT 거버넌스'를 발표했다.
김용진 교수는 서비스 사이언스에 대해 그동안 개념적인 연구에서 프레임워크를 처음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 경영정보학회가 'IT 서비스 연구회'를 새로이 발족했다. 17일 한국HP 사옥에서 첫모임을 갖으며, 서강대 김용진 교수가 'Service Science : a Conceptual Framework and Dynamics', 한국HP가 'IT 거버넌스'를 발표했다. 남기찬 회장은 "앞으로 학계와 업계가 관련 이슈 등을 연구해 교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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