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 지원…다우데이타, 무료체험판 제공

▲ ‘앱솔리드 2.0’ 메인화면

[아이티데일리] 에스이웍스(대표 홍민표)는 국내 총판인 다우데이타와 함께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솔리드’의 고도화된 버전인 ‘앱솔리드 2.0’을 오는 28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앱솔리드’는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을 지원하며, 바이너리 난독화, 위변조 방지, 메모리 보호, 안티디버깅, 해킹툴 탐지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통해 모바일 앱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앱의 보안 현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의심스러운 악성 유저는 ‘앱솔리드’의 킬스위치를 통해 앱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앱솔리드 2.0’은 기존 제공돼온 난독화 및 위변조 방지 기능을 고도화했고, 난독화 레벨을 단계별로 제어 가능하게 하는 등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보안 레벨 및 보안 기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아울러 향상된 앱 보안 취약점 스캐닝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자세한 취약점 현황 리포트를 제공한다. ‘앱솔리드 스캔’은 추가적인 디컴파일 과정없이 앱 파일 업로드를 통해 동적 및 정적 분석을 시행, 앱이 실행될 때 생기는 취약점까지 파악한다.

또한 ‘앱솔리드’ 스캔 리포트는 보안 업계 기준으로 사용되는 ‘OWASP 톱 10 모바일 앱 취약점 리스트’와 비교해 앱의 보안 현황을 보고한다. ‘앱솔리드 2.0’은 지난달 말 해외시장에 출시됐다.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는 “변화가 빠른 보안 트렌드에 맞춰 ‘앱솔리드’를 고도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강력한 모바일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통해 세계 앱 보안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총판인 다우데이타는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앱솔리드 2.0’ 무료 체험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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