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플랜트 모든 기능 무료 사용가능한 '30일 트라이얼' 프로그램 제공

[아이티데일리] SW 테스팅 전문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이 최근 국내 최초로 글로벌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에그플랜트(eggPlant)’의 공인 엔지니어 자격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유일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에그플랜트(eggPlant) 공급업체인 와이즈스톤이 지속적인 내부 엔지니어 육성을 통해 획득한 자격인증 시험은 에그플랜트 자체 사용능력 외에도 소프트웨어 테스팅, 프로그래밍, 테스트 자동화, 산업별 도메인 등에 대한 풍부한 기본지식을 갖고 있어야 통과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와이즈스톤의 에그플랜트 엔지니어 2명만이 유일하게 자격을 인정받았다.

고태우 와이즈스톤 이사는 “에그플랜트는 실제 사용자 상호작용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며, 최근 업그레이드된 ‘에그플랜트 AI 2.0’과 결합해 테스트케이스 자동 생성은 물론 결함 부위를 예측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가이드와 예제 스크립트를 담은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검색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화 테스트 스크립트를 손쉽게 생성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즈스톤은 에그플랜트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30일 트라이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트라이얼 기간에도 에그플랜트 인증을 획득한 공인 엔지니어 및 영국 테스트플랜트(TestPlant)사의 기술 지원 또한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에그플랜트는 영국 테스트플랜트사가 개발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작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2017 보고서에서 향후 5년간 가장 유망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그플랜트는 독자적인 이미지 인식 기술과 광학 인식 문자(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화면을 그대로 인식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가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툴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에그플랜트는 현재 각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과 미 국방성을 포함한 500여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에그플랜트의 성공적인 도입사례로 꼽히는 파이낸스타임즈사는 에그플랜트 도입 후 3개월 만에 모바일 앱 테스트의 90%를 1명의 엔지니어로 자동화할 수 있었다고 최근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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