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종 이상 차트 유형 제공, 다양한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에 활용 가능

▲ 뉴스젤리가 웹 기반 차트 라이브러리 ‘젤리 차트’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아이티데일리] 뉴스젤리는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웹 기반 차트 라이브러리 ‘젤리차트(Jelly-Chart)’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젤리차트’는 25종 이상의 차트 유형을 제공하는 D3v4 및 SVG 기반의 웹 기반 차트 라이브러리다. 사용자는 일관된 방식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차트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인풋 옵션을 통해 차트 유형 및 시각화 옵션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젤리차트’는 집산 기능을 통해 원본 데이터의 변형 없이 자동으로 차트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막대, 라인 차트 같은 일반적인 차트유형부터 복잡한 데이터를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마커 맵, 트리맵, 평행 좌표 등 25종 이상의 다양한 차트 유형을 제공한다. 유형별 모듈화 역시 가능해 개별 차트에 대한 모듈을 불러와 사용하거나 필요 유형만을 조합할 수도 있다.

뉴스젤리 개발팀 관계자는 “‘젤리차트’는 D3.JS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방면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분석하는데 안성맞춤”이라며, “무료 차트라이브러리가 필요한 다른 개발자들이 마음껏 자유롭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젤리는 향후 데이터 구조에 따라 가능한 차트 형태를 자동으로 제안하는 ‘추천 시스템’ 기능과, 동일한 데이터를 공유하는 차트들을 동시에 필터링·하이라이팅할 수 있는 ‘대쉬보드 매니저’ 기능 등을 라이브러리 내에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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