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발전 다짐

 
[아이티데일리] 코스닥시장본부는 2일 오전 9시 여의도 KRX에서 위세아이텍 코넥스 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위세아이텍은 창업 이래 데이터 분야에 집중하면서, ‘어떤 제품·서비스를 개발해서 누구에게 어떻게 팔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끊임없이 찾아 왔다”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시장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최근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창업 28년 만에 코넥스 시장에 상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김 대표는 이어 “코넥스 상장을 계기로 데이터기반 경제의 양대 축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며, 특히 머신러닝을 적용한 예측정비, 부당청구 탐지, 데이터품질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다”라고 머신러닝에 주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가 코넥스 상장을 알리는 북을 치고 있다.

위세아이텍은 데이터 품질,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이를 위한 데이터웨어하우스, 데이터 마트 구축사업을 수행하며,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예측정비, 산업별 이상탐지, 개인화 추천 등을 수행한다.

▲ 코넥스 상장 기념식 후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앞줄 왼쪽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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