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사이버보안 이슈 논의

▲ ‘2018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 포스터
[아이티데일리]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과 한국정보보호학회는 ‘2018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NetSec-KR 2018)’를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1994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올해로 24회를 맞이했으며, 사이버보안 전문가 40여명이 발표 및 토론을 펼치는 정보보호 학술행사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카,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을 상징하는 대표 기술들의 보안 이슈에 대한 12개의 발표 세션 및 3개의 튜토리얼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13일 진행되는 행사에는 초청 강연 및 채용 관련 특별 세션이 마련된다. 신강근 미시건대학 석좌교수와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각각 자동차 보안과 암호화폐거래소 보안에 대해 초청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비롯한 정부, 공공기관, 기업에서 정보보호 인재상 및 인력 채용에 대한 발표를 특별 세션으로 진행한다.

컨퍼런스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오는 8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