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위한 심화과정 첫 개설, 게임산업 및 직무 관련 교육 진행

▲ 지난해 ‘넷마블견학프로그램’ 현장사진

[아이티데일리]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18년 ‘넷마블견학프로그램’ 모집을 마감해 총 32개 참가학교가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18년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는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18개 ▲대학교 1개 등이 참여한다. 올해부터 보다 전문적으로 게임 및 개발에 대해 배우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한 심화과정도 개설됐으며, 대학교 대상으로 추가 모집도 진행할 계획이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 활동을 통해 넷마블 사내 전문가들은 게임업계 및 실무에 대한 정보전달과 실습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는다. 올해부터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화된 교육과 실질적인 직무체험을 진행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체계화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오랜 역사를 가진 넷마블의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신청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질적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미래 게임인재 양성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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