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PNS’ 출시 및 번역 할인…“기술·문화적 관점 긍정적 영향 전파 위해 노력할 것”

 
[아이티데일리] 시스트란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 이하 시스트란)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업형 번역 솔루션 ‘시스트란 PNS(SYSTRAN Pure Neural Server)’를 출시하고 자사 솔루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스트란 PNS’는 시스트란의 인공신경망 기계번역(PNMT) 엔진이 적용된 기업형 번역솔루션으로, 창업 50주년에 맞춰 이달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28일까지 자사 데스크톱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번역솔루션 ‘시스트란 데스크탑 8’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지 루카스 시스트란 대표는 “시스트란 창립자 피터 토마가 했던 말처럼 시스트란은 갈등을 만들어내는 요인을 없애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왔다”며, “언어의 장벽을 없애기 위해 많은 언어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사람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기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만큼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트란은 우수한 언어처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은행·금융·제조·법률·인터넷·보안·IoT 등 산업 전반에 기계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68년 미국에서 최초 설립돼 이후 프랑스 가쇼 그룹에 인수됐으며, 2014년 국내 기업 CSLi가 인수한 후에는 한국 본사를 비롯해 파리, 샌디에고 등에 R&D 연구소 및 세일즈 법인을 두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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