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공격적인 국내 영업 나설 것”

▲ 심현종 비바시스템즈 한국지사장
[아이티데일리] 비바시스템즈는 심현종(Chris Shim) 한국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심현종 신임 지사장은 메디데이터솔루션(Medidata Solutions)에서 한국 및 아시아 영업을 이끌며 주요 제약업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연구기관 등에 신약개발을 위한 IT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향후 심 지사장은 비바시스템즈의 국내사업 전반을 총괄하면서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R&D 클라우드 SW 영업을 이끌게 된다.

알렉스 패리스(Alex Paris) 비바시스템즈 아태지역 본부장은 “심 지사장이 생명과학 R&D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을 토대로 한국과 아시아 시장 전역에서 비바시스템즈의 고객 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바시스템즈는 이번 심 지사장 선임으로 국내 생명과학 기업들과 전략적인 파트너십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현종 비바시스템즈 한국지사장은 “생명과학 및 제약산업에서의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어 국내 및 아시아에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국내 생명과학 R&D SW 분야 영업을 확대하고 제약업체의 영업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바시스템즈는 제약 및 생명과학 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SW 기업으로, 생명과학 R&D SW 분야에서 16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심 지사장을 영입함으로써 더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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