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보안 강화하고 인쇄비용은 낮춘 ‘HL-L2385DW’ 및 ‘MFC-L2770DW’ 선봬

▲ 브라더‘HL-L2385DW’

[아이티데일리]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비용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여주는 기업용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신제품 2종 ‘HL-L2385DW’, ‘MFC-L2770DW’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라더는 신제품 ‘HL-L2385DW’과 ‘MFC-L2770DW’이 생산성 및 보안 기능은 강화하고 인쇄비용은 낮춰, 출력 비용에 민감한 소호 및 중소기업에게 최적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HL-L2385DW’ 및 ‘MFC-L2770DW’은 최대 34ppm의 인쇄 속도와 최대 1,200×1,200dpi 인쇄 해상도를 지원하며, 각각 128MB/256MB의 넉넉한 메모리를 지원한다. 이들 제품에는 250매 용량의 기본 용지함이 탑재돼 용지를 추가하지 않고 장시간 동안 인쇄 작업이 가능하며, 30매 용량의 다목적 용지함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용지를 편리하게 보관 및 인쇄할 수 있다. 특히, ‘MFC-L2770DW’ 모델의 경우, 50매 용량의 자동문서급지대(ADF)가 추가 장착돼 대용량 인쇄를 원활히 지원하고 업무효율성 및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이 제품들은 구입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인박스 토너로 약 4,500매를 인쇄할 수 있다. A4 1권이 500매 단위로 포장되는 것을 감안하면 A4 9권을 사용한 후 토너를 교체하면 되므로, 출력 비용에 민감한 비즈니스 환경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문서를 양면에 인쇄하는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지원해 인쇄비용과 용지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으며, ‘MFC-L2770DW’ 모델의 경우 자동 양면 인쇄 외에 자동 양면 복사와 스캔, 팩스도 지원한다.

▲ 브라더 ‘MFC-L2770DW’

아울러 이 제품들은 보안 및 사용편의성 등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NFC카드 리더 기능을 지원, 사원증 등을 통해 허가된 사용자에 한해 프린터에 액세스해 인쇄 작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PC와 연결 없이도 인쇄가 가능하며, 무선 네트워크 및 모바일 인쇄 기능을 지원해 브라더 ‘아이프린트 앤 스캔(iPrint&Scan)’ 앱이나 애플 ‘에어프린트(AirPrint)’,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 사진 및 문서를 바로 인쇄하고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MFC-L2770DW’ 모델의 경우, 일반적으로 30~40ppm급 복합기에서는 드문 직관적인 컬러 LCD 터치스크린(6.8cm)이 장착돼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대기전력저감 우수제품의 인증을 받아 에너지 소모가 적고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미야와키 켄타로(Miyawaki Kentaro)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오늘날의 소호 및 중소기업들은 출력과 관련된 운영비용을 낮추면서 높은 생산성과 안정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브라더의 기업용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는 탁월한 인쇄 속도, 혁신적인 비용 절감, 모바일 인쇄 기능 등의 사용자편의성이 결합돼 기업들의 이 같은 니즈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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