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포함 동아시아서 유일…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기술력, 서비스 주목받아

▲ 베스핀글로벌 홈페이지 화면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아시아(한·중·일)에서 유일하게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퍼블릭 클라우드 MSP(Gartner Magic Quadrant Public Cloud MSPs)’ 부문에 등재됐다고 16일 밝혔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MSP’ 부문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 운영할 수 있는 리소스와 역량이 있는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비용을 계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지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 마이그레이션 및 데브옵스(DevOps) 자동화 역량이 있는지 등 세 가지 기준으로 선정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내 최초 AWS200 로고 획득과 같은 자체 기술력을 비롯해 인적 역량,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들의 쉽고 편리한 클라우드 관리를 돕고 있다는 점, 마이그레이션과 아키텍처 디자인 외 데브옵스까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부분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유럽 등의 서구권 IT기업들이 진출하기에는 까다로운 중국시장에 알리바바 등 중국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이외에도 미주, 유럽 등지에 퀄리티 높은 서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고 덧붙였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올해에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퍼블릭 클라우드 MSP‘에 동아시아 유일하게 등재됐다는 것은 매년 급속도로 발전하는 클라우드와 MSP 기업들 속에서도 베스핀글로벌이 계속해서 더욱 뛰어난 역량과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회사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면서 아시아 내 최고의 MSP라는 위치를 넘어 세계적인 리더로 발돋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트너는 2018년까지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의 75% 정도가 MSP를 통해 이전 및 운영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이전, 운영, 전략적 컨설팅을 수행하는 MSP의 수요가 점점 늘어 2020년까지 20% 내외의 두 자리 성장률을 기록, 2022년에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작년에 처음으로 MSPs (Public Cloud Infrastructure Managed Service Providers) 부분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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