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클라우드 분야에서 영업과 마케팅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JEUS)’와 ‘웹투비(WebtoB)’ 등을 NBP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등록해 공공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티맥스소프트의 관계사 티맥스데이터의 DBMS 제품 ‘티베로(Tibero)’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양사의 비즈니스 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공·의료 클라우드 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DBMS, 미들웨어 등 주요 시스템 SW 제품들의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티맥스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더 확대해 공공·의료 시장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티맥스의 시스템 SW 제품과 기술의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5월 개최될 ‘제3회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 데이’에 참석해 ‘의료 시장 공략을 위한 티베로의 클라우드 전략’에 대해 세션 발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