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패스파인더에이트, 3년간 70여명 개발진 투입

▲ 넥슨이 ‘카이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이정헌)은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1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이저’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첫 번째 신작이다. 온라인게임 ‘리니지2’ 개발자인 채기병 PD를 중심으로 3년간 70여명을 투입해 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게임은 여러 클래스(직업)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1대 1 거래’, ‘장원 쟁탈전’ 등 ‘카이저’의 핵심 요소와 풀 3D 그래픽을 모바일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많은 이용자가 동시 접속해도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서버 환경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무기 강화 주문서 1개(귀속)’, ‘방어구 강화 주문서 1개(귀속)’ 등 아이템을 제공하며, 사전 예약 모집 인원수가 10만 명, 30만 명, 50만 명, 100만 명에 도달할 때마다 아이템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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