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 제공, HCI 환경 지원 강화

 
[아이티데일리]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데이터센터, 엣지,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v스피어(vSphere)’ 6.7과 ‘vSAN’ 6.7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VM웨어는 이번 발표를 통해 사용자 경험, 보안, 애플리케이션 지원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VM웨어 ‘v스피어 6.7’은 한층 강화된 새로운 기능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적정 규모의 쉽고 효율적인 운영과 플랫폼에 내재된(built-in)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워크로드 지원을 강화해 원활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v스피어’ 6.7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비즈니스 크리티컬 혹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인메모리(In-memory)와 3D그래픽 등의 보편적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v센터 서버 어플라이언스(vCenter Server Appliance)’는 더욱 효율적인 관리 기능과 주요 성능 개선 사항을 통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v센터 서버 어플라이언스’는 ‘v스피어’ 관리자에게 ‘v스피어 6.5’ 대비 시간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초당 ‘v센터 오퍼레이션즈(vCenter Operations)’ 성능 속도를 200% 향상시키며, 메모리 사용량을 300% 감소시키고, VM 전원 시작 및 배열 등의 DRS관련 운영 속도를 300% 향상시킨다.

또한 HCI 업계에서 가장 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한 VM웨어 ‘vSAN’은 이번 발표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내 ‘v스피어’ 환경을 개선한다. 또 새롭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범 운영 시간을 줄이고 향상된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의사 결정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VM웨어는 HCI 환경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vSAN 레디케어(vSAN ReadyCare)’를 공개했다. VM웨어는 ‘vSAN 서포트 인사이트(vSAN Support Insight)’의 고급 분석 기능과 VM웨어 지원팀을 통해 문제를 원격으로 미리 예방하거나 신속하게 대응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라지브 라마스와미(Rajiv Ramaswami) VM웨어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이미 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으로 인정받은 ‘v스피어’와 ‘vSAN’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견인차 역할을 한다”며 “이번 발표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견고한 디지털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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