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보안 개념 표준화, 고가의 외산 DB보안 솔루션 수입 대체효과 실현

▲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가 ‘2018년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가 지난 4월 20일 ‘2018년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천오 대표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게이트웨이 방식 DB 접근통제 솔루션인 ‘디비세이퍼(DBSAFER)’를 발표해 당시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DB 보안의 개념을 표준화시켰으며, 제품 발표 이후 15년 동안 관련 시장을 주도해 오면서 고가의 외산 DB보안 솔루션의 수입 대체효과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 보안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에 적합한 저비용 고효율의 일체형 DB보안 어플라이언스 개발에도 기여했다. 또한 국내외 20여개의 핵심 특허 및 신제품(NEP)인증, 신기술(NET)인증, CC인증, GS인증, 이노비즈 인증, 청년친화강소기업인증 등 신기술 개발은 물론 개방 혁신이 가능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 데도 노력해 왔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피앤피시큐어는 데이터베이스와 시스템접근제어 기능을 통합한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디비세이퍼’외에도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INFOSAFER)’, 실시간 비정형 파일암호화 솔루션 ‘데이터크립토(DATACrypto)’, SQL 클라이언트(Client) 중앙관리 솔루션 ‘쿼리박스-S(QueryBox-S)’ 등의 신제품을 시장에 안착시키며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더불어 피앤피시큐어는 이공계 청년 인력의 신규고용 확대 및 외산 솔루션의 수입 대체 효과도 실현하고 있어, 대한민국 정보보안 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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