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 개설·운영 위한 솔루션 제공

▲ 김병철 글로스퍼 부사장(왼쪽)과 박래현 코인빌 대표(가운데)

[아이티데일리]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코인빌(대표 박래현)과 필리핀 암호화폐거래소 운영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인빌은 필리핀 현지 법인을 설립 및 운영하고, 글로스퍼는 암호화폐거래소 개설, 운영을 위한 제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코인빌이 암호화폐거래소를 운영함에 있어 거래소 보안정책 결정 및 보안시스템 구축에 대해 글로스퍼가 적극 협력해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시장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박래현 코인빌 대표는 “필리핀은 유럽과 아시아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암호화폐의 최대 거래국이 될 것”이라며, “이미 전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필리핀을 선호하고 있어, 자사의 인프라와 영업능력과 글로스퍼의 솔루션 제작능력 및 운영노하우가 만나면 최상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글로스퍼가 가지고 있는 거래소 제반 솔루션 및 노하우로 코인빌과 필리핀 암호화폐시장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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