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영등포서 첫 개최…7월까지 대전, 대구 부산 행사 이어가

▲ 시놀로지 한국 공식 총판 에이블스토어가 서울 영등포에서 ‘에이블스토어 로드쇼 2018’을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시놀로지 한국 공식 총판사 에이블스토어는 시놀로지 NAS 기능 및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는 ‘에이블스토어 로드쇼 2018’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블스토어가 주최하고 관련 업체가 후원하는 ‘에이블스토어 로드쇼 2018’은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로, 전국 4개 도시에서 열린다. 기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관리하는 파일 서버로 이용 가능한 시놀로지 NAS 솔루션의 활용 분야와 비즈니스 영업 전략 등을 제안하기 위한 자리다.

로드쇼 첫 행사는 지난 26일 시놀로지 NAS 및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영등포아모리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석미은 시놀로지 세일즈 매니저와 진성훈 에이블스토어 기술영업부 대리가 연사로 나서 시놀로지의 파일 서버 솔루션, ‘시놀로지 드라이브(Synology Drive)’ 및 액티브 백업 패밀리(Active Bakcup Family)를 데모 시연과 함께 소개했으며, 에이블스토어의 2017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전략도 설명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는 RDMA 듀얼 인텔 ‘제온’ 6코어 프로세서 기반으로 기술 실행 시 20만 IOPS 이상의 4K 랜덤 쓰기 성능을 제공하는 ‘FS3017(Flashstation)’과 최근 글로벌 론칭된 ‘RS2818R+’가 전시됐다.

후원업체로 참가한 HDD 전문 기업 씨게이트의 조용호 차장은 ‘아이언울프 솔루션 포 시놀로지(Ironwolf Solution for Synology)’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조 차장은 ‘아이언울프’ 시리즈 제품과 시놀로지 NAS를 함께 사용할 경우 내장된 센서를 통해 드라이브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정성을 높이는 ‘IHM’ 기술과, 향후 데이터 유실 시 발생하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데이터 레스큐’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씨큐드라이브’ 개발사인 브레인즈스퀘어, IT토털서비스와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리시스템, 국내 서버 및 스토리지 중소기업 모임체인 한국컴퓨팅산업협회의 회장사인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국내 최초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복구 및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앤씨, LED 스마트보드를 제조 및 유통하는 이제이정보시스템 등이 전시부스로 참가해 부스 방문자에게 자사의 솔루션을 직접 선보이며 관심을 이끌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에이블스토어 로드쇼 2018’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임종호 에이블스토어 기술영업부 부장은 “오늘날 디지털 데이터는 기업의 자산이며, 기업은 시장의 혁신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민첩하게 지원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서버와 백업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단순한 데이터 저장장치가 아닌, 기능 확장과 안정적 서비스 아래에서 비즈니스 협업과 올바른 데이터 구축이 가능한 올인원 서버로 활용 가능한 시놀로지 NAS를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블스토어는 5월부터 7월까지 대전, 대구, 부산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행사 사전 신청 및 관련 내용은 에이블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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