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 활용해 글로벌 채팅 솔루션 제공

▲ 시스트란과 행복마루가 글로벌 게임 채팅 솔루신 시장 공략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시스트란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 이하 시스트란)은 행복마루컨설팅(대표 조근호, 이하 행복마루)과 게임 채팅 솔루션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마루는 시스트란의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전문 게임 퍼블리싱 스타트업 갤럭틱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한다. 중국, 영국, 인도 등 다양한 글로벌 게임업체에 최적화된 게임 채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향후에는 내부감사 및 법률 동의 등과 같은 분야에도 관련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 루카스 시스트란 대표는 “시스트란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이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행복마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 관계자들의 다양한 관점이 폭넓게 공유되고, 인공신경망 기계번역이 더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호 행복마루 대표는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은 게임 시장뿐 아니라 내부감사, 법률 등 모든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기술”이라고 말하며 “자연어 처리와 분야별 용어 사용이 확연히 구별되는 게임, 내부감사, 법률 분야를 시작으로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솔루션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잭 클레이(JACK CLAY) 갤럭틱게임즈 대표는 “온라인 게임 시장이 세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각기 다른 언어권 플레이어 간 원활한 소통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면서, “시스트란 실시간 채팅 번역 서비스를 통해 향후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모국어로 대화하듯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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