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암화화폐

[아이티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출범한 CLC 파운데이션은 자체 암호화폐인 ‘칼로리코인 (CAL)’에 대한 프리세일을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칼로리코인’ 프로젝트는 전 세계의 사용자들이 걷기, 뛰기, 피트니스 등 적당한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고 규칙적으로 자신의 몸을 관리하기만 하면 ‘칼로리코인’으로 보상하는 헬스케어 보상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CLC 파운데이션은 이미 자회사인 블록체인팩토리가 만든 건강 측정 어플리케이션인 코인스텝 (Coin Step) 오픈 베타서비스 (공개시범서비스) 앱을 출시했다. 6월에는 칼로리코인 지갑 (Wallet)을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로드맵에 따라, 현재 사용자 뿐 아니라 플랫폼에 참여할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역시 추진하고 있다. CLC 파운데이션은 웨어러블 기기 전문기업인 코스닥 상장기업 파트론과 협약을 맺고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칼로리코인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인 칼로리코인 몰도 구축할 예정이다.

 

CLC 파운데이션은 미국 AT&T 벨 연구소, 현대전자를 거쳐 한국전자인증 사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국내외 대표적인 IT 기업을 이끌어온 안성진 COO 등 IT와 블록체인 분야에서 기술을 연구해온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지난 3월에 설립한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이다.

CLC 파운데이션의 정승채 CEO는 “이번에 시작되는 본격적인 프리세일을 통해 ‘칼로리코인’ 프로젝트가 가진 헬스케어 블록체인 생태계의 비전과 목표를 세계에 알리고 회사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칼로리코인’ 프로젝트에 대한 정기적인 로드맵 업데이트 등을 통해 현재의 성과와 미래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칼로리코인’ 프로젝트의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은 오는 7월 오픈할 예정이며, 사용자들이 ‘칼로리코인’을 사용하여 필요한 건강관련 상품을 구매하고 피트니스 클럽 등에 등록할 수 있는 칼로리코인몰은 올해 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칼로리코인’ 프리세일은 이달 말까지며 정식 ICO는 7월에 예정되어 있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칼로리코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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