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전문기업 나임네트웍스(대표 서영석)는 ‘당신의 클라우드 파트너 – 나임(Your Cloud Partner – NAIM)’ 비전 실현을 위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대표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기업 브랜드 로고 교체 등을 포함한 비즈니스 재정비 현황을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임네트웍스의 새로운 브랜드는 부드러운 색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폰트로 구성돼, 안정적인 발전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선도기업을 꿈꾸는 나임네트웍스 임직원의 희망을 담았다. 녹색에서 청색으로 진행되는 블루톤의 그라데이션은 활기찬 젊음과 함께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런 바람을 담아 모던하고 간결하게 표현한 CI는 고객의 핵심 가치를 충족하는, 사용자 중심의 안정적인 품질과 기술력을 확보한 대한민국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나임의 비전과 리더십을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나임네트웍스는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터(인프라 관리 솔루션)인 ‘탱고(Tango)’의 향후 기능 강화 및 개발 로드맵을 소개했다. ‘탱고’는 기업 고객들이 전체 IT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모든 네트워크와 서버, 스토리지, 솔루션을 단일 관리자 화면에서 간단하고 편리하게 설정, 배포,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임네트웍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인프라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컨설팅에서부터 구축,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는 맞춤형 고객 지원 프로그램 및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회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 및 협력사/장비 제조사들과의 생태계 구축을 바탕으로 각 벤더들의 솔루션을 비교 분석 및 검증해 고객사에 최적화된 IT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임네트웍스의 ‘탱고’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전체 자원 운영을 자동화하고 통합 모니터링하는 메타-오케스트레이션(Meta-Orchestration) 솔루션이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자원의 구성, 배포, 관리를 자동화하고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나의 화면에서 모든 인프라 자원(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운영/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단순 API 연동을 넘어 각 기능을 모듈화하고 데이터를 표준화, 급속도로 증가하는 정보 처리 및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고 멀티 벤더와 연동한다.

또한 사전 정의된 속성을 선택해 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서비스를 즉시 구성할 수 있으며, 자원 여유가 있는 호스트를 동적으로 찾아 특정 호스트에 과부하가 발생하는 것을 차단해 효율적 자원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나임네트웍스는 고객맞춤형데이터센터(COD) 플랫폼을 활용, 다양한 제조사(벤더)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장비를 고객의 데이터센터 환경에 맞게 테스트해 최적의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검증/제공하고 있다. COD는 SDD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돼,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보안시스템·관리솔루션 등 데이터센터의 모든 구성요소를 가상화하고, 가상화환경의 인프라를 소프트웨어로 자동 통제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시연이 가능해 고객들은 COD를 통해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체험할 수 있다.

나임네트웍스는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SDDC 구축 사례인 인천유시티 사업과 국내 최대 규모의 SDDC 구축 사례인 제주 람정(제주 신화월드) 사업에 참여해 전문성과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COD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SDDC 환경에서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의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들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