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18일부터 개통 시작…LGU+, 출시기념 ‘G시리즈 고객 명예의 전당’ 행사 개최

▲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왼쪽 첫 번째)와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오른쪽 첫 번째)이 ‘G시리즈 고객 명예의 전당’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오는 18일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 이하 G7)’을 출시하고, 개통을 시작한다.

‘G7’은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촬영 대상과 주변 환경에 따라 카메라의 설정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인공지능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오디오에도 ‘붐박스 스피커’ 기능을 적용해 블루투스 스피커 없이 ‘G7’만으로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G7 씽큐(64GB)’의 출고가는 898,700원, ‘G7+ 씽큐(128GB)’의 출고가는 976,800원이다.

SK텔레콤은 ‘G7’ 예약 고객에게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 ▲프리디 무선 충전기 ▲우드 붐박스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또한 개통 기준 선착순 3,000명에게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뮤직메이트’ 2개월 무제한 이용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KT는 ‘G7’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페이지에서 ‘저택기담-잃어버린 G7 씽큐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7일까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매일 17명에게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18일 개통시작에 앞서 17일 개통행사 ‘G시리즈 고객 명예의 전당’을 개최했다. ‘G시리즈 고객 명예의 전당’은 ‘G7’ 개통 기념과 더불어 LG유플러스가 G시리즈 사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가족 전원이 G시리즈를 사용하는 ‘LG 패밀리상’ ▲2012년 출시된 ‘옵티머스G’를 현재까지 사용하는 ‘G 레전드상’ ▲가장 많은 종류의 G시리즈를 사용한 ‘사랑해요 LG상’ 등 세 가지 부문의 고객을 선발해 ‘G7 무료 기기변경’,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월 88,000원) 1년간 서비스’를 비롯해 ‘G7’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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