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최근 메인넷으로 주목받고 있는 통통체인(TTchain)이 프라이빗 세일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리세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자적인 개발 플랫폼으로 구축되는 통통체인(TTchain)은 이토마토, 토마토TV, 증권통으로 알려진 토마토그룹의 계열사로 블록체인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자체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통통체인은 메인넷과 함께 6월 중 시장에 런칭한다.

▲ 6월 1일 프리세일을 시작하는 통통체인(TTcoin)

통통체인은 RDPoS(Result-Delegated Proof Of Stake)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도입해 초당 1,000 거래량(TPS) 처리가 가능하며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더리움, 네오, 퀀텀 등과 같이 통통체인 기반 위에서 디앱(DApp) 개발이 가능해진다.

6월 1일부터 프리세일을 진행하는 통통코인은 위에 설명한 통통체인 기반으로 발행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토마토그룹이 보유한 사업 기반 위에서 사용될 전망이다.

또 토마토그룹이 보유한 증권통, 토마토페이 등 결제 및 거래 수수료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송금 서비스에도 사용될 전망이다. 해당 분야에 블록체인이 적용되면 수수료를 낮출 수 있고 탈중앙화된 합의 과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민주적인 거래가 가능해진다.

이미 시장에선 기존의 사업 기반 위에 블록체인이 적용되는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다. 코닥, 텔레그램 등이 최근 성공적인 ICO를 진행했으며 그 성공 이면엔 탄탄한 기존 사업모델에 대한 신뢰가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통통코인은 2018년 6월 1일부터 프리세일을 진행하며 관련 내용은 통통코인(TTcoi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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