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전문역량 강화 및 생태계 활성화 기여

▲ 한국전파진흥협회의 ‘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 SW코딩지도사’ 교육현장

[아이티데일리] 한국전파진흥협회는 KBSN, 렌쥴리에듀테인먼트와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활용 SW코딩지도사’ 교육과정을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SW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SW코딩 맞춤교육훈련을 제시함으로써 코딩지도사의 전문역량 강화와 SW활용 생태계 활성화 및 취업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총 13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됐으며, 해당 교육이수자에게는 한국전파진흥협회장 명의의 교육과정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향후 재능 있는 SW코딩지도사 발굴과 육성을 위해 NCS활용 SW코딩지도사 기본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수강생 수준과 콘텐츠 특성에 따라 세분화해 맞춤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10회 이상의 전문교육과정 운영으로 산업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훈련·자격제도와의 연계를 강화해 안정된 미래 전문 직업군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정훈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SW전문인력양성기관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분야 교원연수지정기관으로서 이번 NCS활용 SW코딩지도사 운영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멘토링과 수준 높은 교육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문교육 콘텐츠와 전문지도사 육성 및 SW코딩지도사 일자리 창출 등 미래 SW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렌쥴리에듀테인먼트, KBSN은 코딩교원직무연수 및 초·중·고 급수시험 자격증 등 온라인 교육과정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서울시교육청 특수분야교원연수과정으로 ‘나만의 로봇과 함께하는 SW코딩전문과정 직무연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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