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오피스 내에서 무증빙 경비지출관리서비스 간편 이용

▲ 다우기술의 그룹웨어와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서비스가 연동된다.

[아이티데일리]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그룹웨어 전문 기업 다우기술(대표 김윤덕)과 양사 대표 서비스의 연동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에서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다우오피스 전자결재를 이용해 사내 승인절차를 거칠 수 있게 됐다.

비즈플레이 사용자가 카드 사용내역을 모바일에서 확인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다우오피스에서 사용내역을 확인하고 전자결재를 이용, 적절한 절차를 통해 비용에 대한 승인이 이뤄진다. 이에 기업 내에서 보다 투명한 비용처리 환경과 영수증 및 결재내역의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다우오피스는 비즈플레이 전자세금계산서 연동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덕 다우기술 대표는 “그룹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 중 상당수가 ‘경비지출’ 서비스와의 연계 기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연동은 그룹웨어 서비스제품 중 국내 최초로 이뤄지는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종이 영수증으로 허비되는 연간 비용이 엄청나다. 향후 10년 이내에 전자 영수증이 종이 영수증을 대체할 것이고, 기업의 경비지출관리 방법도 이에 맞게 변화할 것”이라며 “다우기술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종이 영수증 없는 경비지출관리로 업무 효율성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종이 영수증으로 지출 증빙을 관리하거나 별도 시스템을 통해 경비를 관리하던 기업은 다우오피스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비즈플레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상품 출시와 관련해 다우오피스 홈페이지에서는 비즈플레이와 다우오피스 제휴 및 연동 완료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6월 말까지 신청하는 고객에 대해 ‘다우오피스&비즈플레이 무상 연동’, ‘비즈플레이 신규 도입 시 3개월 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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