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수 씨


소니는 안경수 전 한국후지쯔 회장을 소니코리아의 회장 겸 본사 B2B 솔루션 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다음달 18일부터 안 회장은 소니 본사에서 IC카드 사업 및 방/통 융합 신사업, 디스플레이 사업 등을 총괄하게 되며, 소니코리아의 자문역을 수행하게 된다.
안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우전자 이사 및 다우기술을 공동대표, 삼성전자 PC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일본 후지쯔 아태지역 총괄책임자 겸 한국후지쯔 회장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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