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직접 개통하는 ‘셀프 개통’ 도입

▲ KT엠모바일이 미니스톱 통해 알뜰폰 LTE 유심을 판매한다.

[아이티데일리] KT의 알뜰폰 그룹사인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전국 2,500여 개 미니스톱 매장에서 KT엠모바일용 무약정 LTE 유심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미니스톱을 통해 제공하는 무약정 LTE 유심은 ▲기본료 9,79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를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유심 1.7’과 ▲기본료 12,100원에 음성 200분, 문자 200건, 데이터 2GB를 사용 가능한 ‘실용 유심 1.9’ 등 KT엠모바일의 요금제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제휴 카드를 통한 통신비 자동이체 시 매월 최대 1만 7천 원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미니스톱 유심 판매 이벤트로 미니스톱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해 개통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KT엠모바일은 고객이 유심을 직접 개통할 수 있는 ‘셀프 개통’을 도입해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KT엠모바일 측은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이 미니스톱 전용 사이트를 통한 직접 개통 처리가 가능해 배송 및 전산 처리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종진 KT엠모바일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KT엠모바일의 유심을 구매하고 개통할 수 있도록 미니스톱과 제휴하여 유심 판매를 시작했다”며, “고객 최우선이라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통신문화를 만드는 알뜰통신 1등 회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