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색상 관리 시스템 탑재, 오차 없는 고품질 인쇄 가능

▲ 신도리코 디지털 인쇄기 ‘C6100’

[아이티데일리]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초고속 고화질 출력을 실현하는 컬러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도리코의 신제품 디지털 인쇄기 ‘프레스(PRESS) C6100’ 시리즈는 자동 색상 관리 시스템을 탑재해 오차 없는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며, 컬러 출력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솔루션을 다수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A4 용지 기준 ▲분당 100매 출력이 가능한 ‘C6100’과 ▲분당 85매 출력의 ‘C6085’ 등 2종으로 구성됐다.

‘PRESS C6100’ 시리즈는 농도 조정, 색상 관리, 핀포인트 등록 등을 자동 프로그램화해 수동 수치 측정 및 입력 실수에 따른 품질 문제를 없애고, 작업 시간을 단축시킨다. 또한 자동으로 컬러 프로파일을 작성해줘 인쇄 정밀도와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신도리코는 이번 제품의 경쟁력으로 다양한 종류의 용지 대응력이 높고 취급 가능한 급지량이 많아 생산성이 뛰어난 점을 꼽았다. 두께 400g/m² 용지의 양면 인쇄부터 최대 1,300mm 길이의 배너 출력과 762mm 자동 양면 배너 출력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유했다는 설명이다. 본체 트레이에 급지 유닛을 추가로 장착하면 최대 13,890매까지 급지량을 확장할 수 있어 대량 출력에도 적합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후공정 옵션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장치들을 많이 마련했다고 신도리코 측은 덧붙였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상무는 “이번 신제품 ‘프레스 C6100’ 시리즈는 정교한 색상 구현과 생산성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라며, “특히 다양한 출력 조건에 대응이 필요한 전문 인쇄 분야에서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돕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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