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무관리 효율 향상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확장성 고려한 프레임워크 구축

 
[아이티데일리]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의 정보보호포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신용평가 전문회사 KCB는 전사 보안업무 프로세스 체계를 정비해 보안업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선진화된 정보보호 환경을 구축하고자 정보보호포털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날리지큐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보보호를 위한 모든 자료를 공유하고 표준화된 프로세스 하에 관리할 수 있는 ▲정보보호포털 ▲보안교육 시스템 ▲인적보안관리 시스템 ▲서비스 보안 데스크 구축 업무 등을 수행했다.

정보보호포털은 업무 담당자별 보안업무 관련 콘텐츠를 조회하고 개인별 보안업무 처리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보안교육 시스템은 온라인에서 보안교육을 수행하고 문제은행 기반으로 평가해 이수관리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또한 인적보안관리 시스템은 프로젝트 및 외주 인력 투입 시 발생하는 보안 관련 서류 처리를 시스템화하고, 투입·진행·철수까지의 상태 관리와 보안업무 관련 요청사항 발생 시 신청, 승인 현황, 이력 조회 등을 지원한다.

유동일 날리지큐브 수석은 “KCB의 정보보호포털은 정보보호를 위한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며 임직원 및 외주인력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보안관리 시스템이기에 시스템 안정성 및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끝나지 않고 단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고려한 정보보호포털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정재필 KCB 정보보호부장은 “보안이 중요한 업종의 특성상 정보보호포털은 전사 정보보호 환경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며, “정보보호포털을 통해 보안서류 제출, 보안업무지원 등 보안업무 관리는 물론 보안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훨씬 높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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