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화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UNIMES’ 소개

▲ 비젠트로는 최근 열린 베트남 최대 ICT 커뮤니케이션 전시회인 ‘ICT COMM International Exhibition’에 참가했다. <사진>은 비젠트로 전시 부스를 찾은 베트남 정부관계자가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아이티데일리] 비젠트로(대표 김홍근)는 지난 6월 7일부터 3일동안 열린 베트남 최대 ICT 커뮤니케이션 전시회인 ‘ICT COMM International Exhibition’에 참가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UNIMES’를 소개, 베트남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UNIMES’는 특히 실시간 생산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저장, 관리하고 통계적 분석 기법에 의해 생산 고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지 스마트팩토리에 관심이 많은 제조업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8년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UNIERP’를 비롯해 ‘UNIPORTAL’, ‘UNIBI’, ‘iONE 시리즈’ 등 비젠트로의 신규 솔루션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다양한 업종의 참관객들은 현장에서 비젠트로 솔루션을 직접 시연한 후 기술 및 도입 상담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비젠트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베트남 현지의 ERP 솔루션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지난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 법인을 설립한 비젠트로는 ‘2017 호치민 종합박람회’에 이어 두번째로 ‘ICT COMM International Exhibition’에 참여했다.

한편, 베트남은 2017년 기준 7.6% 이상의 경제 성장을 달성하면서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ICT 산업 및 전자 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통해 스타트업 관련 창업 수가 아시아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는 등,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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