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내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정책 확산 위해 상호 협력

▲ 김택완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좌)와 이완근 한국사내변호사회장(우)

[아이티데일리] 오픈소스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김택완)는 사단법인 한국사내변호사회(회장 이완근)와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사내변호사회와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 간의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디지털 시대의 핵심 기술인 오픈소스의 활용에 관해 각 기관의 발전은 물론, 오픈소스 법률 전문가 양성 및 올바른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정책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날 체결한 업무 협약서를 바탕으로 ▲오픈소스 저작권 분쟁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표준 정책 수립 및 확산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해외 법률 단체 협력 활동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학술행사 및 컨퍼런스 개최 등 상호 합의된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택완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준수는 기업 내 개발팀과 법무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사내변호사들의 오픈소스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각 기업의 오픈소스 저작권과 특허권을 정당하게 보호할 수 있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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