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 고객사 니즈 맞춰 엔터프라이즈 그룹웨어 시장 공략 본격화

▲ 핸디소프트가 차세대 스마트 협업솔루션 ‘핸디 스마트 오피스’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커뮤니케이션과 워크스페이스 기능을 강화한 ‘핸디 스마트 오피스(HANDY Smart Office)’를 신규 출시하고,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영업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핸디 스마트 오피스’는 기존 그룹웨어가 메일·결재·커뮤니티 등 개별 기능 위주로 활용돼 왔던 것과 달리, 업무의 통합과 연결 기능을 강화하며 ‘사람과 업무 중심의 협업 솔루션’으로 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핸디 스마트 오피스’는 커뮤니케이션 흐름 관점에서 토픽 중심의 연결 및 관리 기능이 강화됐으며, 업무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워크스페이스 관점에서는 개인의 관심 콘텐츠 위주로 우선순위 관리와 업무 플래닝을 지원함과 동시에 협업 관계자 간의 공동 업무 관리 기능을 강화해 조직과 개인의 통합 관리가 한층 용이해졌다.

시스템 전반적으로 유연성 있는 기능 구조와 협업 공간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할 수 있도록 UI/UX를 최적화하는 등 사용자 중심 기능 역시 향상됐으며, 기존의 자사 그룹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확장 기능도 선보인다. 특히 그룹웨어와 연동 가능한 전표처리부터 전반적인 비용처리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한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도 주목받고 있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그룹웨어는 기능 위주에서 점차 사람과 업무 중심의 스마트 협업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지능형 협업솔루션의 개발 등 R&D 투자도 강화하며 계속해서 시장을 리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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