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솔루션 기반 금융권 혁신 위한 제품 및 서비스 소개

▲ ‘머니 20/20 유럽’의 포시에스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데모 시연과 설명을 듣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문진일)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머니 20/20 유럽(Money 20/20 Europe)’에 참가해 자사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머니 20/20 유럽’은 총 85개국의 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은 물론 결제, 블록체인, 생체인식, 인증, 토큰 등 금융 관련 솔루션 벤더 약 1,500개 사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규모 핀테크 및 금융 서비스 관련 전시회다. 올해에는 애플의 공동 창립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 ING 그룹의 CEO 랄프 해머스(Ralph Hamers) 등 전 세계 핀테크 사업과 금융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과 연사들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시에스는 지난해 11월 파트너 계약을 맺은 세르비아의 알고텍(Algotech)과 함께 전자문서 솔루션 기반의 금융권 혁신을 위한 태블릿 브랜치, 디지털 창구, 비대면 계약 서비스 등 다양한 데모를 준비·소개하며 유럽 시장 공략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박춘식 포시에스 싱가포르지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다양한 금융권의 레퍼런스와 구축 노하우로 인정받고 있는 포시에스 전자문서 솔루션이 유럽 금융 분야의 디지털 변화에 부합하는 제품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더욱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해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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