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위한 전자문서 활용전략 및 서비스 혁신사례 공유

▲ 전자문서 사용 촉진과 사례 공유를 위한 페이퍼리스 2.0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협회장 박미경)와 함께 ‘페이퍼리스(Paperless) 2.0 컨퍼런스 2018’을 12일 개최했다.

페이퍼리스 2.0은 스마트환경 구축 후 전자문서의 속성을 활용한 모델이 창출되고 있는 최근을 의미한다. 한편 과거의 페이퍼리스 1.0은 종이문서기반 아날로그 환경에서 전자문서로의 전환이 주를 이루었던 시대를 뜻한다고 KISA 측은 설명했다.

페이퍼리스 2.0 컨퍼런스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Why go Paperless?’를 주제로 전자문서를 통한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소개하고 전자문서 관련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교수의 페이퍼리스의 사례 및 전망에 대한 기조강연과 4가지 키워드로 바라본 전자문서의 전망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트랙별 주제발표에서는 ▲전자문서의 국내·외 표준 ▲전자문서 도입 성공사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등 총 16개 주제가 섹션별로 발표됐다.

김석환 KISA 원장은 “디지털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자본이자 연료”라며, “KISA는 전자문서 제도개선 및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페이퍼리스화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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