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후 최신 AMD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라이젠 체인지업 프로그램’ 발표

 
[아이티데일리] AMD 코리아는 지난 23일 대전에서 에이수스 코리아 및 전국 컴퓨터 협동조합과 공동으로 ‘라이젠 파트너 상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시는 물론 인근 지역에 위치한 PC 판매점을 대상으로 AMD 라이젠(Ryzen) 프로세서의 우수성 및 판매점들과의 상생 방안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AMD CPU 세일즈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2세대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라데온 베가(Radeon Vega) 그래픽 내장 APU 프로세서인 ‘라이젠5 2400G’, ‘라이젠3 2200G’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현장에 마련된 부스를 통해 ‘라이젠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으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최신 게임를 플레이하는 게이밍 데모와 ‘라이젠3 2200G’로 30프레임 이하 영상을 60 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플루이드 모션 활용 데모를 진행했다.

또한 판매점과의 상생을 위해 해당 판매점에서 ‘라이젠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년 뒤 사용 중인 프로세서를 AMD 최신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라이젠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에이수스코리아는 에이수스의 메인보드가 ‘라이젠 프로세서’와 높은 안정성 및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전국 컴퓨터 협동조합 협의회는 AMD와 함께 위축된 PC 시장에서의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 판매점과의 상호 협력 및 상생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AMD 코리아 CPU 세일즈팀 관계자는 “‘라이젠 B2B & 딜러 세미나’에 이어 지역 판매점들과의 상생을 위해 ‘라이젠 파트너 상생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오는 30일에는 대구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전국 각 지역별 PC판매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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