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 블루 스위치 탑재

▲ 로지텍 ‘G512 GX 블루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아이티데일리]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GX 블루 스위치를 탑재한 ‘G512 GX 블루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Logitech G512 GX Blue Mechanical Gaming Keyboard, 이하 G512 GX 블루)’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GX 블루 클리커는 찰칵거리는 타건음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특징으로 하는 대표적인 기계식 스위치다. 이 스위치는 1.9mm의 구동거리와 45g의 작동력을 제공한다.

‘G512’는 이번 GX 블루 스위치를 추가해 즉각적인 작동 피드백을 중시하는 게이머를 위한 ‘로머G 택타일(Romer-G Tactile)’, 부드러운 타건감을 제공하는 ‘로머G 리니어(Romer-G Linear)’와 함께 총 3가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라이트싱크(LIGHTSYNC) 기술을 탑재한 ‘G512 GX 블루’는 키보드의 RGB 조명은 물론 게임 사운드 동기화가 가능하다. 또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조명 애니메이션 효과 및 300여 가지 게임 프로필을 제공해 게임 몰입도를 향상시킨다.

‘G512 GX 블루’는 브러시 처리된 항공기용 5052 알루미늄 소재의 톱케이스를 채택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특히, ‘G512 GX 블루’는 마우스, 헤드셋 등 USB 장치를 연결하거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USB 패스 스루(USB Passthrough) 포트도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진회 로지텍 코리아 게이밍 카테고리 매니저는 “‘G512 GX 블루’ 출시는 기계식 키보드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결정”이라며,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게이밍 기어 옵션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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