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 ‘홈쇼핑모아’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개

▲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 중 약 73%가 올해 여름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티데일리]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자사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 이용자 6,448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 해외여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올해 여름 해외여행 계획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13.1%는 이미 해외여행 예약을 완료했고, 60.4%는 계획은 있지만 아직 예약은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6.5%는 해외여행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여행 목적지는 동남아시아의 인기가 높았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이용자 중 44.9%가 동남아를 꼽았다. 일본이나 중국 등 동아시아(26.3%)가 2위를 차지했으며, 유럽(8.5%)과 호주·뉴질랜드(5.4%), 미주(3.3%)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21.8%는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구매 경험은 없지만 구매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도 43.2%를 차지해 홈쇼핑 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저렴한 가격’이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해외여행 패키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홈쇼핑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의 장점에 대해서는 ‘저렴한 가격’이 27%로 가장 높았고, ‘알찬 여행 패키지 구성(23.3%)’, ‘예약의 편리함(18%)’, ‘장기 무이자 할부(16%)’ 등 역시 주요한 장점으로 꼽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여성 응답 비율이 83%로 매우 높았다. 연령대는 20대 이하(9%), 30대(34%), 40대(32%), 50대 이상(25%)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버즈니는 오는 8일까지 ‘알람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홈쇼핑모아’ 앱으로 여름 바캉스에 필요한 홈쇼핑 상품 3개를 방송 알람 설정 후 1개 이상 방송을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버거킹 와퍼주니어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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