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공인 파트너 패키지’ 영업 확대…개별 고객사 위한 비용 효율적인 전략 지원

 
[아이티데일리] SAP코리아(대표 이성열)는 파트너사와 연계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SAP 공인 파트너 패키지(SAP-qualified partner-package)’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SAP 공인 파트너 패키지는 SAP의 기술력과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결합해 구축비용 및 기간이 예측 가능하고, 투자금액 회수가 빨라 중소기업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사전에 철저한 검증을 거친 파트너사와 SAP의 지원 서비스 및 지적 재산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해 한정된 범위 및 가격 내에서 효율적으로 가치를 창출한다.

또한 SAP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 솔루션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파트너사가 공동으로 마켓 전략 등을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AP 파트너사는 ▲‘SAP 비즈니스 바이디자인(SAP Business ByDesign solution)’ ▲‘SAP S/4HANA 클라우드’ 및 ‘SAP S/4HANA’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 Factors)’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SAP Analytics Cloud)’ ▲‘SAP 레오나르도 도구(SAP Leonardo Capabilities)’ ▲‘SAP 하이브리스 솔루션(SAP Hybris Solution)’ 등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패키지를 제작할 수 있다.

스테판 버거(Steffen Burger) SAP 글로벌파트너솔루션센터 총괄은 “SAP 전략의 핵심은 개별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솔루션을 알맞은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라며, “SAP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보다 많은 종류의 LoB를 지원하고 클라우드에 집중됨에 따라 패키지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웅진, 젠컨설팅, ISTN, BSG파트너스, 비즈테크파트너스, ASPN 등이 SAP 공인 파트너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파트너사와 대상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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